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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21

OCT 클리니컬, 2020년 러시아 임상수탁기관 TOP3에 올라 한국, 유럽, 미국 제약회사의 임상시험 수주하며 글로벌 TOP 10에도 선정

동유럽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OCT 클리니컬(이하 OCT)이 2020년 러시아 임상수탁기관 TOP3에 올랐다.

 앞서 OCT는 지난해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10건의 신규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승인받으며 러시아 내 임상시험 수탁 건수 기준 업계 TOP3에 이름을 올렸다. OCT를 비롯해 아이파마(iPharma), 클린팜인베스트(Clinpharm Invest), 프로바이오테크(Probiotech), 클린팜개발(ClinPharmDevelopment) 등이 TOP5에 포진돼 있다.

 또한 러시아 임상수탁기관 TOP3에 이어 글로벌 TOP 10 임상시험 수탁기관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의 한독약품, 유럽의 스테이블 테라푸틱스(Stayble Therapeutics), 미국 주요 제약회사들의 임상시험을 다수 수주한 결과다.

 특히 중국에서는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의 의뢰로 8천여 명이 참가하며 전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OCT의 CEO인 드미트리 샤로프(Dmitry Sharov)는 “2020년은 업계 전반에서 도전적인 과제가 줄을 이었던 한 해였다”며, “연구지와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최적화 작업, 부분적인 단계의 자동화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모든 규제와 표준에 적합한 작업으로 모든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안전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고 TOP3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OCT는 지난해 종양학, 감염병 관련, 신경학, 류머티즘학 관련 대규모 임상시험을 주로 수행했으며, 누적 300여 개의 연구 프로젝트와 29개의 치료법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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